CiTRoN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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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포뇨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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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0   이런저런 영화 감상들 (2)
에반게리온 : 파
2009/12/07 12:41 2009/12/07 12:41
에반게리온 : 파(破)
요즘은 거의 리뷰뿐이네요 =ㅂ=

일요일날 에반게리온 : 파를 보았습니다.
조..좋았어요. 하악하악.
꼼꼼히 읽으시면 네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뭔가 이런 퀄리티로 만들고 싶었어!!!! 라고 주장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반짝반짝 빛이 나는 메카닉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아스카는 TV판에 비해서 성격이 많이 달라진듯.
예전에는 무작정 레이가 좋다는 쪽이었는데 극장판에서는 아스카에게도 애정이 가더라구요.
그때만큼 그정도로 얄미운 느낌은 들지 않더라구요.
사실 에바를 본지도 너무 오래 되서 잘 기억도 안나지만요.
뭐랄까 시간이 흐른만큼 저도 바뀌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하지만 여전히 미사토만큼은 정이 안가네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아이를 이용하는 어른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아요.
신지는 제가 기억하는 신지보다 훨씬 강해진 것 같습니다.
애처롭구요.
누군가 제게 그런 상황이 되도록 몰아세운다면 과연 도망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어디에도 도망갈 수 없도록 몰아세워 놓고 도망가지 말라고 하는것은, 역시 어른의 이기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레이는 여전히 이쁩니다.
하지만 제가 기억하는 레이와는 좀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왜 저 캐릭터를 제가 그렇게나 좋아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사실 여전히 좋긴합니다만.
카오루는 네, 여전합니다.
여전히 아름답고, 여전히 신지뿐 =ㅂ=
새로 등장한 마리는 룩 자체는 굉장히 취향입니다.
성격은...음 썩 끌리지는 않지만요.
그래도 이것저것 궁금한 점이 많은 캐릭터라서 다음 편에서 얼른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사도들의 디자인은 꽤 많이 바뀌어버려서 아쉽기도 해요.
전 이전의 좀더 심플한 사도들이 취향이듯 합니다.
특히 제루엘이 ㅜㅠㅠ
전 이전의 디자인 쪽이 좀더 좋습니다.
그리고 극장판이 되어버린 만큼 다른 조연 캐릭터들이 비중이 적어져서 좀 아쉽더라구요.
에바는 이제는 뭐랄까 추억이라는 느낌이랄까, 아련하달까....
그런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그리고 아래는 네타라서 블라인드 처리(드래그하시면 나타납니다 =ㅂ=)
예고편의 안대 아스카는 정말이지 가슴에 꽂혀버렸습니다.
안대 미소녀라니! 안대 미소녀라니!!!
달에서 내려오는 카오루라니!
다음편을 또 언제 기다리나요 ㅜㅠㅠㅠ


ps, JLPT 1급 시험 청해 마지막 문제 들으면서 뿜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던 교실에서는 저만 웃은거 보면 저 혼자 오덕이었던듯 ㅠㅠ
모범시민 시사회
2009/12/04 08:01 2009/12/04 08:01
모범시민
모범시민 시사회가 네이버 영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당첨이 되었습니다.
화요일날 서울극장에서 보고 왔습니다.
2호선 을지로 3가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서울극장이더라구요.
전 여태까지 계속 중간에 갈아타고 종로 3가에서 내려서 걸어갔었는데 ...=ㅂ=
그렇게 갈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ㅇ<-<
2호선 타고 쭉 가도 되는거였어요. ㅜㅠ
흙, 여태까지 삽질이었군요.
그래도 요즘은 서울극장은 많이 안가니까요 =3=
제가 7시 퇴근인지라 생각보다 시간이 빠듯해서 밥도 못먹고 샌드위치를 사서 들고 들어갔네요.
간만에 버터구이 오징어도 좀 사고, 냠냠 :D

영화는 간단하게 아내와 딸을 잃은 아버지의 복수.
뻔한 내용인데도 꽤나 재밌게 이끌어갑니다.
좀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기는 해서 주변에 마구 권하기는 애매하네요.
(내용 자체는 부모님께 권해 드려도 재밌게 보실 것 같은데 잔인함이 조금 걸리네요.)
막판에 아버지의 비밀을 알게 되면 좀 허무하기는 했어요.
그 전까지는 굉장히 궁금하기도 하고 또 진행이 빠르기도 해서 정신없이 보았습니다.
끝은 예상한대로 끝나버려서 좀 아쉽기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헐리우드 영화니까 그렇게 끝나지 않아도 굉장히 이상할테지만요.
저는 나름 마지막에 찡..했습니다.
가족얘기에는 약해요, 약해 ㅠㅠ

역시 제라드 버틀러 아저씨의 복근이 한번 나와줍니다만 300 때의 초콜릿 복근은 아니더라구요 =ㅂ=
아저씨 살도 좀 찐 것 같고...
300에서는 좀더 날렵한 턱이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간만에 검색해보니 300에서는 수염때문에 턱이 안보이는군요.)
그래도 아버지라는 캐릭터에는 이정도의 살집이 어울리는 것도 같습니다.
연기는 제이미 폭스도, 제라드 버틀러도 좋았어요.
제이미 폭스야 예전부터 상도 받고 그랬던 배우니까요.
제라드 버틀러는 잘은 모르겠지만 눈빛이 강렬한게 좋았습니다.

시시회가 아니라 실제 구매해서 봤어도 후회는 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재미'는 있어요.
엄청 재밌다거나 엄청 감동적이라기엔 좀 부족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최근에 본 영화 중에는 최고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제 기다리는 영화는 에반게리온 파(요건 이미 개봉했지만), 셜록 홈즈, 아바타.
올 겨울에는 볼 영화가 많네요 >ㅁ</
이런저런 영화 감상들 - 국가대표
2009/11/28 18:05 2009/11/28 18:05
이런저런 영화 감상입니다.
순서는 뒤죽박죽.

국가대표
보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단지 손발이 좀 오그라든다는 거?
상황이나 설정이 일부 감동을 유도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스키점프가 힘들지 않다던가 과장되었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구요,
의도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주변 캐릭터라던가 감동을 줘야 할 포인트에 감동을 주려 한다던가
(잘 만든 영화는 그런 걸 느낄 틈도 없이 감동 받지 않던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영화로 인해서 주목받고 있지 못하던 스키점프 선수들에게 기회가 좀더 주어진 것 같아서 그런 면은 나름 좋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김동욱은 이제는 저런 이미지로 굳어지나  싶어 조금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다른 면도 꽤 많을 것 같은 배우인데 말이죠.

디스트릭트 9
모니터링 시사회로 보았던 디스트릭트 9.
이제는 감동을 쓰기에는 시간이 너무 지나버린 감이 듭니다만
올해 보았던 SF 영화 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인간이 자신과는 다른 존재에게 얼마나 배타적인지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였어요.
모니터링 시사회 뒤의 설문 조사 때는
20-30대 남자, 솔로가 보기 좋다고 체크하기는 했었어요.
일단은 다큐형식이고 화면도 꽤나 흔들리는데다가, 신체 훼손 장면도 은근 나오니
SF좋아하지 않는 여자친구가 있는 분이 커플로 보기에는 별로 좋은 영화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는 굉장히 재밌어서 주변에 강력 추천 하기는 했습니다만.
마지막에는 눈물이 찔끔 나는 영화였어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확실히 전 1편이 더 재밌었습니다.
로봇의 수는 많아졌는데 비중은 적어진 느낌이예요.
로봇 영화인데 사람이 너무 많이나와요.
그리고 마이클베이 감독은 음....합체의 로망을 모르는 것 같아요.
아니면 이것은 양키센스?!
쌍둥이 로봇은 마티즈일때보다 사실 아이스크림 트럭일때가 좀더 귀여웠습니다.
이것저것 저랑 코드가 안 맞는 부분이 있었어요.
다음 편에는 좀더 로봇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범블비도 너무 쪼금 나오고 ㅜㅠ
투덜투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 진짜 좋겠다!?
2009/11/05 09:33 2009/11/05 09:33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모니터링 시사회를 갔다왔습니다!
원래는 동명의 동화책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제목 그대로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영화예요.
3D의 한계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참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나옵니다.
웃기기도 굉장히 웃겨요.
같이 간 분 말에 의하면 웃기긴 웃긴데 불편한 웃음이래요.
어이없고 황당한 상황이 많아서 웃긴데 이걸 조금만 깊게 생각하면 엄청 불편해지거든요.
그것도 그렇지만 영화가 은근 무섭습니다.
처음에는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뒤로 갈수록 호러에 가까워지거든요.
프라이드 치킨이 움직이면서 덤벼드는 장면부터 영화의 장르가 헷갈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어린이들이 보기에 다소 공포감이 들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무서웠던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뭐랄까 팀 버튼의 '초콜릿 공장의 비밀'같은 분위기.
그렇지만 또 완전 그런 쪽으로 간 것도 아니라서 타겟층이 미묘합니다.
차라리 좀더 호러였다면 성인 취향의 애니메이션이었을텐데.
스토리 자체는 평이한 편인데 소재를 다루는 방식이 완전 정석적이지는 않아요.
주인공이 처음부터 끝까지 괴짜라는 점도 그렇고요.
뭐랄까 주인공이 괴짜지만 보다보면 괜찮은 사람이잖아! 이런게 아니라
그냥 계속 괴짜예요 =ㅂ=

실제로 저렇게 음식이 하늘에서 내린다면....
쓰레기 처리가 굉장히 난감할 것 같습니다.
실수로 놓친 음식이 집과 집 틈 사이에 끼어서 처리 할 수 없게 된다면
여름이 되면 마구 썩어나겠죠.
파리도 들끓고.
우와 무서워 ;ㅂ;ㅂ;ㅂ;ㅂ;
산과 들에 내린 음식 쓰레기때문에 농사를 망칠수도 있을테고....
환경오염과 환경파괴가....
....아 너무 멀리갔다...
그렇지만 전 보면서 그 걱정이 제일 되더라구요.
영화 속에 나오는 사람들이 너무 낙천적이예요.
뭐, 하지만 영화니까요.
뒷일은 생각하지 않는 법이죠 =ㅂ=

게임으로도 나온다니 조금 기대.
Wii, XBOX, PS3, NDS, PC게임으로도 영화 개봉과 동시에 게임 발매라고 하더라구요.
게임 영상도 꽤 귀여운 편이라서 한번쯤은 해보고 싶습니다.
....특히 Wii로.

YES24 영화 서포터즈 당첨!
2009/11/04 12:45 2009/11/04 12:4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스24에서 하는 영화 서포터즈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일단은 호기심에 신청했는데 덜컥 되어버려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런 것들을 하게 된다는데
영화 시나리오 검토 같은 것이 재밌을 것 같아서 말이죠.
(시나리오 검토는 시나리오를 받아서 읽고 레포트를 쓰는 걸까요?)
영화는 좋아하긴 하지만 사실 전문적인 지식은 거의 없는데(아니, 물론 저한테 전문적인 것을 요구할리야 없지만...) 도움이 될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저 오덕의 감밖에 없는데 =ㅂ= 후후.
사실 모니터링 시사회에 제일 끌렸다고 할 수 있죠.
미리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좋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오늘은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모니터링 시사회를 갑니다.
요건 맥스무비쪽에서 당첨 된 것입니다.
음식이라는 소재가 귀여워서 꼭 보고 싶었는데 다행이 모니터링 시사회에 붙었네요.
실제 개봉은 1월이라니까 좀더 기다려야하는데 일찍 보게 되어서 완전 좋습니다!
엑박이랑 PC, NDS, WII등으로도 개봉과 동시에 게임이 나온대서 궁금해서 영상도 찾아봤는데
게임도 꽤나 귀여워 보이더라구요.
막 스파게티 타고 올라가고, 거대한 곰젤리 퇴치하고...
WII로 하면 완전 귀여울 거 같아요.
그보다 제가 음식 소재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긴 하죠.

요즘 나름 시사회 당첨이 잘 되는 것 같네요.
'디스트릭트 9'도 시사회로 봤고, '시간여행자의 아내'도 됐었는데 사정이 안되서 못갔고 ㅜㅠ
....쓰다보니 별로 많이 된 것도 아닌 것 같지만....
다음 이벤트 쪽에서도 당첨이 되서 공짜 영화 티켓도 2장 있고 :)
그런데 팍 끌리는 영화가 없습니다 ;ㅂ;
그래도 뭔가 볼 게 있겠죠.
이런저런 영화 감상 - 렛미인, 썸머워즈, 블러디 발렌타인
2009/10/26 09:29 2009/10/26 09:29
딱히 순서에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이것저것 생각나는 대로.

렛 미 인

영화관에서 보려다가 결국 놓쳐서 정식 다운로드를 통해 본 영화입니다.
일단 뱀파이어 영화인데다가 영상이 꽤나 강렬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같이 보러 갈 사람을 물색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굉장히 흔한 소재인데도 캐릭터 때문일까요? 굉장히 강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쓸쓸하고, 고요하고,
눈이 내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은 영화였어요.
거의 끝부분의 수영장 씬이 특히 인상이 강했습니다.
소녀가 안타깝기도 하고, 소년이 안타깝기도 하고.
헐리웃에서 리메이크 한다는 기사를 본듯도 한데,
글쎄요... 이 영화는 리메이크 해버리면 너무 많을 것을 잃을것 같습니다.

썸머워즈
아아 킹!!!
그저 전 킹을 외치구요 ㅜㅠ
원래부터 수인 캐릭터를 좋아했기 때문에 한방에 꽂혀 버렸었지요.
토끼라니! 토끼라니! 그것도 전투 토끼라니!
만스케 할아버지도 꽤나 귀여웠습니다.
현실의 캐릭터와 오즈의 캐릭터의 차이가 재밌었어요.
현실을 반영한 경우도 있고, 저 캐릭터의 내면이 저렇단 말야!..라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고.
누구나 그렇겠지만 익명의 세계라는 곳에서는 또 다른 나를 원하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사실...고스톱은 웃겼습니다.
굉장히.
웃겨서 죽을 것만 같았어요.
지구를 구하는 고스톱이라니!
이러니 저러니 해도 오즈의 세계는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정말로 그런 인터넷 서비스가 나온다면....더 많은 히키코모리가 생겨날 것만 같습니다.
굉장히 편해보이지만.
그래도 자동으로 언어가 번역되는 것은 엄청 끌렸어요.
그렇게만 된다면 굳이 바다건너 자료들을 보기위해
일어를 공부한다던가 영어를 공부한다던가 할 필요가 없을테니까요!
(심지어는 스페인어라던가 프랑스어라던가 독일어여도 볼 수 있을테니까요!)

블러디 발렌타인
......재미없었습니다..................
3d로 보면 재밌대요.
그런데 전 시사회라서 3d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구성도 참 뻔하고,
소재도 참 뻔하고,
유혈이 난무한데 의외로 너무 가짜 같았어요.
중간중간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들이 있었지만
무섭지는 않았어요.....................................................
심지어 재미도 없었어요..........................................................
후.
시사회라서 봐준다..라는 느낌 ㅜㅠ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2009/05/28 11:33 2009/05/28 11:33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우워어어어~~~~~~~~~
2차까지 뛰어버렸습니다.

영화가 헛점이 많아요 ㅜㅠ
그래서 더 귀여운듯.
볼 수록 헛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후후.

로봇 디자인이 귀여웠습니다!
모터 터미네이터 +ㅁ+
저도 한대 갖고 싶은 디자인!!!! ㅜㅠ
거대한 비행기의 등짝에 올라탄 듯한 로봇도 귀여웠어요 ㅜㅠ

전 아무래도 마커스한테 발린거 같아요.
얼굴 자체는 크리스찬 베일쪽이 훨씬 취향인데!!!!
존 코너라는 캐릭터가 너무 찌질해서 ㅜ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마더콤 어쩔거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런데 그렇게 계속해서 교육 받았으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좀 들고요.
2편의 존 코너가 잘 자란듯한 얼굴은 역시 좋지만(3편은 예외로 해요 ㅜㅠ 제발 ㅜㅠㅠ)
....배트맨 같은 목소리는 어떻게 좀 ....자제 부탁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깔 필요는 없잖아!
마커스는 강한듯 하면서 미묘하게 흔들리는 눈동자가 너무 좋았습니다 ;ㅂ;ㅂ;ㅂ;
우왕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원래 마른듯한 근육 몸매가 좋은데(크리스찬 베일 같은)
마커스의 듬직한 등짝이....하앍하앍.
...쓰다보니 또 원초적인 리뷰가 되어가고 있네요...-_-;;;
카일도 꽤 귀여웠습니다.
뭔가 잘생긴 얼굴은 아닌데도 기억에 꽤 남네요.
목소리가 전 좀 아쉬웠지만...ㅜㅠ
너무 앙앙거리는 목소리예요.
남자는 그래도 낮은 목소리가 취향이라서!
그렇지만 고글<< 이라는 아이템에서 이미 발렸는지도...
예전의 마이클 빈(T1의 카일)과는 꽤 다른 느낌의 얼굴이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아...한번 더 보고 싶어요. :D

포뇨를 보았습니다.
2009/01/07 22:50 2009/01/07 22:50
벼랑 위의 포뇨
  •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 엉뚱 도도한 물고기 소녀 ‘포뇨’의
    사랑을 찾기 위한 좌충우돌 모험이 시작된다!

    포뇨, 해파리를 타고 ..
    더보기
영화관에서 포뇨를 봤습니다.
여전히 귀엽고 귀여운 포뇨입니다.
그런데 영화관에서는 졸았어요.
평일에 영화를 보니 잠을 이길수가 없더군요...OTL
게다가 내용도 잔잔하고.ㅜㅜㅠㅠ
절대 재미가 없어서 졸은 것이 아니예요.
그냥 너무 피곤했을뿐.

이전 작품들을 생각하면 저한테는 2%부족한 느낌이지만
어떻게 보면 참으로 뻔한 소재로 이만큼이나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이라서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포뇨를 보고 나니 다른 작품들이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아이언맨 dvd 마스크 케이스
2008/10/21 22:24 2008/10/21 22:24
아이언맨 DVD...마스크 케이스를 샀습니다.
요런거예요~
귀엽달까 웃기달까 ㅜㅠ 그 모양새에 반해서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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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리브로 불펌;;;;;;;;;;;;;;
지워야 되려나.....고민중입니다.
해서 저는 T님과 인증짤을 찍기로 했던지라....회사에서 이런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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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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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니다.
가면(............)이 잘 안보이는 거 같아서 한장 더 찍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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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오덕 누님과 찍고 있는데 회사 프로그래머분이 음료수 마시러 오셨습니다.
절더러 뭐하는거냐고 물으시더라능....
그건 뭐하는 물건이냐고 물으시더라능...
그래서 DVD 케이스라고 보여드렸습니다.........
....했는데 데이터 케이블이 없어서 결국 집에 와서 업로드..OTL
뭔가 패배한 기분!....
이지만 케이스 귀여워요.
이런저런 영화 감상들
2008/08/20 15:28 2008/08/20 15:28
영화 감상 종합편;;;입니다.
본 순서도 아니고 좋았던 순서도 아니고 되는대로 올렸습니다~^^;;
한동안 보고도 포스팅 하지 못한 영화들을 쭈욱 쏟아놨습니다.
제 블로그(혹은 홈)이야 많은 분이 오는 곳은 아니지만 늘 감상을 적을때는 조심하게 됩니다.
제가 재밌었던 것이 다른 분께는 재미없을 수도 있고,
제가 재미없었던 것이 다른 분께는 재미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개인적인 감상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아주세요.

다크 나이트가..다시 보고 싶긴 한데 너무 어둡네요.

월-E
  • 감독 : 앤드류 스탠튼
  • <니모를 찾아서>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감독 겸 각본가 앤드류 스탠튼과, <인크레더블>, <카>, <라따뚜이>를 탄생시킨 픽사 애니메이.. 더보기

엄청나게 재밌지는 않지만 코끝이 찡한 애니였습니다.
월-E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모든 것이 커버되는 애니였어요.
거대한 쓰레기 더미의 지구에서 묵묵히 일하는 월-E의 모습이 어찌나 슬프던지...
또 인간은 자신의 과오마저 몽땅 떠넘기고 무책임하게 살고 있는것인지...
작은 로봇 하나가 남아 쓰레기 블럭으로 탑을 쌓은 풍경은
정말이지 쓸쓸하고 슬프고.....
하지만 그다지 먼 미래의 모습은 아니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언젠가 지구는 쓰레기로 뒤덮이고,
푸른 생명의 빛은 꺼져버릴 것만 같아요.
인간은 얼마나 더 지구를 괴롭힐 것인가 하고 생각하면,
또 그건, 저 자신이기도 하고.. 씁쓸합니다.


제가 알고 있던 히스 레저라는 배우는 역량이 매우 큰 배우였네요.
저런 광기에 서린 모습을 연기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어요.
'브로크백 마운틴'도 연기를 잘했었지만 제 안의 히스 레저는 여전히 '기사 윌리엄'이었는
데... 전혀 다른 배우 같았습니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말이 납득이 갈 정도였어요.
크리스찬 베일은 정형화된 몇개의 캐릭터 안에서 연기를 잘한다는 느낌인데
히스 레저는 그 벽을 간단히 부숴버린 느낌입니다.
안타깝네요... 더 이상 그의 연기를 볼 수 없다는 것이.
....그리고 바보같이 왜 고든 형사가 게리 올드만이라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을까요.
어쩐지 너무 멋진 아저씨라고 생각해버렸지 뭡니까.


내려가기 전에 겨우겨우 봤습니다.
너무 기대를 해서인가요...그렇게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스토리야 뭐 별로 기대를 안했다고는해도 중간중간에 좀 늘어지는 것 같았어요.
창이는 이뭐 찌질이....라고 했더니 회사 동인동지(동인녀...라 쓰려다 수정...) 언니가
그게 매력인거라고 하더군요.
밴댕이 소갈딱지, 폼에 살고 폼에 죽는, 비가와도 스모키 화장은 빼놓지 않는 그 남자, 창이.
입을 다물고 몸으로 뛰면 굉장하다가 입만 열면 말리고 싶은 남자, 도원.
그냥 마냥 귀엽고, 웃기고, 굉장한 아저씨, 태구...였네요.
태구 아저씨와 도원의 야외노숙씬이...굉장히 귀여웠습니다.
전 차라리 두사람을 밀어줄래요, 후후후.
창이와 쌍칼도 좋군요 +ㅁ+
두목과 부하..라는 컨셉이 참 좋아요.

간만에 재밌는 공포영화였습니다.
뻔한 소재('좀비'...드래그 하시면 보입니다...)인데도 굉장히 두근두근하면서 봤어요.
소재를 듣고 갔는데도 보다가 그만 까먹었지 뭡니까...OTL
보다가 중간에 생각났어요.
맞다, 이 영화도 '그것'이 소재였지..하고 말예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재라서 심장 벌렁벌렁 하면서 신나게 봤습니다.
전 꽤 무서웠는데 같이 본 사람은 웃더라구요...-_-;
최종보스(?)로 나온 '그것'이 너무 웃겼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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